[과학게시판] 포스텍, ‘애플 파운데이션 프로그램’ 모집 外

송복규 기자 2024. 7. 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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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은 오는 22~29일 '애플 파운데이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포스텍은 2022년부터 지역 사업체에 필요한 코딩과 디자인, 마케팅, 비즈니스를 배우는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iOS 앱 개발 관련 기초 지식을 체험할 수 있는 4~6주 과정인 '파운데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 특허청과 WIPO는 인력교환 프로그램을 올 하반기부터 시작해 특허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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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은 오는 22~29일 ‘애플 파운데이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포스텍

■포스텍은 오는 22~29일 ‘애플 파운데이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포스텍은 2022년부터 지역 사업체에 필요한 코딩과 디자인, 마케팅, 비즈니스를 배우는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iOS 앱 개발 관련 기초 지식을 체험할 수 있는 4~6주 과정인 ‘파운데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만 16세 이상부터 지원할 수 있고, 최대 정원은 30명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지난 9일(현지 시각) 스위스 제네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본부에서 개최된 제65차 총회에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김 청장은 총회에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지식재산 행정 성과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강조하는 대표연설을 했다. 김 청장은 또 김 청장은 지난 8일 다렌 탕(Daren Tang) WIPO 사무총장을 만나 글로벌 IP 시스템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특허청과 WIPO는 인력교환 프로그램을 올 하반기부터 시작해 특허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배터리 분야의 전주기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 마련과 같은 시사점을 제시한 ‘과학기술정책 브리프’ 30호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STEPI는 보고서를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의 주요 위험 요인은 열 폭주, 좌초된 에너지, 유독성·가연성 기체이지만, 실제 사용 환경에서 화재·폭발에 대한 원인 규명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배터리 관련 안전 규제가 미흡하다며 안전규제 관리를 일원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지난 6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2024 의료수학 집중 강연’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의료보건 빅데이터 활용 감염병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연구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게르게이 로스트(Gergely Röst) 헝가리 세게드대 수학과 교수와 로렌조 펠리스(Lorenzo Pellis) 영국 워릭대 수학과 교수 같은 해외 석학을 포함해 전문가와 대학원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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