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영호남 장애인 스포츠 친선 교류, 탁구 등 5개 종목

이은희 기자 2024. 7. 10.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에서 10일 영·호남 장애인문화체육 친선교류전이 개최됐다.

올해 3회를 맞는 이 행사는 경주와 전남 여수의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애인체육회관, 교원드림센터 등에서 이틀간 계속된다.

첫날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강우연 여수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성호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또 경주엑스포대공원 등 관광명소를 찾아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이벤트를 통해 유대를 강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여수 장애인체육회 주최
경주, 영호남 장애인 스포츠 친선교류전 개막식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10일 영·호남 장애인문화체육 친선교류전이 개최됐다.

올해 3회를 맞는 이 행사는 경주와 전남 여수의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애인체육회관, 교원드림센터 등에서 이틀간 계속된다.

첫날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강우연 여수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성호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양 지역 선수와 임원 150명이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슐런, 좌식 배구 등 5개 종목의 경기를 펼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또 경주엑스포대공원 등 관광명소를 찾아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이벤트를 통해 유대를 강화했다.

매년 양 지역에서 번갈아 열리는 이 행사는 장애인체육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영호남이 만나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스포츠 경기를 통해 두 도시가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