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고우림, ♥김연아 너무 그립나 봐 “집 냄새 맡으며 반주하고파”

‘대한민국 병무청’ 채널 캡처

‘대한민국 병무청’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군악병으로 복무 중인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근황이 공개됐다.

7월 10일 '대한민국 병무청' 채널에는 '고우림 일병이 불러주는 아라비안 나이트는 못 참지! 고우림 일병 5초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군복을 입고 늠름한 모습으로 등장한 고우림은 짧은 시간 내에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고우림은 군악대 지원 계기에 대해 "전공을 살렸다"고 답했다. 군악병에게 가장 필요한 자세에 대해서는 "완벽히 행사에 임하는 태도"라고 말했다.

특히 고우림은 "휴가를 나가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이라는 물음에 "집에 가서 집 냄새를 맡으며 편안하게 반주를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 2022년 10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1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현재 군악병으로 복무 중이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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