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신규 소각장 추진 관련 입장 11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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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규 소각장 건립이 예비 후보지 주민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일 강기정 시장이 직접 입지선정위원회의 논의 결과와 광주시의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적정성 분석 내용과 입지선정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최종 입장을 정리해 11일 오전 10시 40분 향후사업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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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규 소각장 건립이 예비 후보지 주민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일 강기정 시장이 직접 입지선정위원회의 논의 결과와 광주시의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
10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 신규 소각장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구 매월동과 북구 장등동, 광산구 삼거동 등 3곳에 대한 예비 후보지 적정성 분석 결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광주시는 적정성 분석 내용과 입지선정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최종 입장을 정리해 11일 오전 10시 40분 향후사업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광주시의 입장 발표에는 광주 5개 구청장도 함께 할 계획이다.
광주시 박광석 대변인은 "10일 오후 진행된 입지선정위원회 결과와 향후 시설 추진방향을 11일 5개 구청장과 함께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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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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