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출산·양육정책 연구모임' 중간보고회 개최

이진우 2024. 7. 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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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시 출산·양육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출산·양육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각 상임위원회 전문위원이 참석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와 저출생 극복 아이디어 공모 선정작, 외국의 출산정책 사례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출산·양육정책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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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시 출산·양육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출산·양육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출산과 양육정책을 중점적으로 분석해 의회 차원의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9일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출산·양육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주시의회]

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각 상임위원회 전문위원이 참석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와 저출생 극복 아이디어 공모 선정작, 외국의 출산정책 사례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출산·양육정책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우 대표 의원은 "인구감소, 특히 출산율 감소는 경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라며 "경주시 제반 상황을 분석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의 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연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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