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3억원 훔쳐 100㎞ 도망간 2인조, 9일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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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넘은 시간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현금 3억 원을 훔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0일 20대 남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전날(9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지난달 21일 오전 0시 30분쯤 종로구 숭인동 소재의 한 사무실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침입해 현금 3억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100㎞에 달하는 피의자들 동선을 추적한 끝에 사건 발생 9일 만인 지난달 30일 인천에서 2명 모두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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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사주' 의심 공범, 추가 조사 중
(서울=뉴스1) 정윤미 김민수 기자 = 자정이 넘은 시간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현금 3억 원을 훔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0일 20대 남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전날(9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지난달 21일 오전 0시 30분쯤 종로구 숭인동 소재의 한 사무실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침입해 현금 3억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100㎞에 달하는 피의자들 동선을 추적한 끝에 사건 발생 9일 만인 지난달 30일 인천에서 2명 모두 검거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범행을 사주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범을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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