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대한체육회 공모 2건 선정…2억8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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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모두 2건이 선정돼 2억 82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선정된 공모사업은 하계종목 직장운동경부 창단지원 및 운영지원 사업이다.
올해 1월 창단한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은 창단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3년간 1억6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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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모두 2건이 선정돼 2억 82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선정된 공모사업은 하계종목 직장운동경부 창단지원 및 운영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국민체육진흥기금 사업으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운영과 우수 선수 육성‧발굴을 위해 훈련용품, 대회 출전비, 전지 훈련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올해 1월 창단한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은 창단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3년간 1억6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와 함께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 4개 팀(육상, 트라이애슬론, 우슈, 검도)은 운영 지원 사업에 응모해 올해 1억1600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경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직장운동경기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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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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