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제2회 우송 산학 CEO포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지난 9일 호텔선샤인에서 '제2회 우송 산학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송정보대학 엄준철 부총장은 "제1회 CEO포럼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제2회 포럼에서는 해외시장 진출을 주제로 진행했는데 기업 임원들이 큰 만족감을 표명했다"면서 "앞으로 가족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우송 산학 CEO포럼이 국내 대학을 대표하는 산학 포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족기업 임원, 지자체·정부기관 인사 등 120여 명 참석
‘포기할 수 없는 중국시장, 제대로 준비하기’ 특강에 큰 관심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지난 9일 호텔선샤인에서 ‘제2회 우송 산학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기업 임원은 물론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홍균 KOTRA 대전세종충남지원단장, 신장호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등 지자체·유관기관 인사와 우송정보대학 교수 등 12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KOTRA에서 30여 년간 중국시장을 연구하고 중국 현지시장을 누볐던 우리나라 최고의 중국 시장 전문가인 한국외대 박한진 교수는 가족기업 임원 등을 대상으로 ‘포기할 수 없는 중국시장, 제대로 준비하기’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최근에 전개되고 있는 중국경제의 핵심 이슈에 대응하는 방안, 중국 산업과 시장 재편을 활용하는 방안, 중국으로의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비즈니스 리스크를 줄이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가족기업 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반도체 제조장비 및 무인 자동화 카페 시스템 제조기업인 비전세미콘의 윤통섭 대표는 "미·중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중국시장 진출환경이 불확실해 중국진출 해법을 찾고자 이번 포럼에 5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는데 CEO포럼 특강과 가족기업 간 정보교류를 통해 많은 영감을 얻었다"면서 "다음 포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송정보대학 엄준철 부총장은 "제1회 CEO포럼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제2회 포럼에서는 해외시장 진출을 주제로 진행했는데 기업 임원들이 큰 만족감을 표명했다"면서 "앞으로 가족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우송 산학 CEO포럼이 국내 대학을 대표하는 산학 포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임(任)→지시(指示)'…임태희 교육감, 선거캠프 인사 외압 정황 문건 입수
- 윤석열 '반려견과 함께' [포토]
- 與 친한 vs 친윤, 진흙탕 전당대회…"이대로면 분당"
-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강행…HBM 추격 기회 놓칠까 '발 동동'
- [현장FACT] 삼성전자 노조, 첫 대규모 파업…궂은 날씨 속 '떼창' (영상)
- '기류'가 달라졌나…한동훈 특검법, 7월 내 처리 불투명
- [2024 납량②]"사건 속 주인공이 돼"…추리에서 오는 미스터리
- '이제 혼자다', 이혼 후 일상 공개는 '득'일까 '실'일까[TF초점]
- 장마철 시작에 손해율 '비상'…손보업계, 침수차 피해 최소화 '분주'
- 대형 건설사가 '유튜브' 힘 주는 이유…'일석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