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신과함께', 시나리오 작업 중…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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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신과함께' 시리즈의 속편 진행 상황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서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개봉 기념 인터뷰를 가진 주지훈은 '신과함께' 시리즈의 속편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용화 감독님이 작가들과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과 주지훈은 한 아파트의 옆집에 거주할 정도로 친분이 두텁다.
주지훈은 김용화 감독이 제작하고 김태곤 감독이 연출한 영화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로 오는 12일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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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주지훈이 '신과함께' 시리즈의 속편 진행 상황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서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개봉 기념 인터뷰를 가진 주지훈은 '신과함께' 시리즈의 속편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용화 감독님이 작가들과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나리오 작업을 하시면서 동시에 여러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플랫폼에 대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영화로 만들지 시리즈로 갈지 등을 고민하고 계시다"고 덧붙였다.
'신과함께'는 한국 영화 최초의 쌍천만 시리즈 영화다. 2017년 개봉한 '신과함께-죄와벌'이 1,441만을 모았고, 2018년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이 1,227만 명을 동원했다. 주지훈은 이 작품에서 '해원맥' 역을 맡아 유쾌하면서도 멋진 캐릭터를 완성해 냈다.
2018년 이후 휴지기에 들어간 만큼 관객들의 기다림도 길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주지훈의 귀띔은 반가움을 더한다. 영화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과 주지훈은 한 아파트의 옆집에 거주할 정도로 친분이 두텁다. 두 사람은 잦은 만남을 가지며 영화에 대한 여러 논의를 하는 사이인 만큼 주지훈의 전언이 뜬구름 잡는 소리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주지훈은 "시나리오가 완성된다면 반갑게 참여할 생각이다. 일단은 제게 주어진 영화 홍보와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겠다"고 웃어 보였다.
주지훈은 김용화 감독이 제작하고 김태곤 감독이 연출한 영화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로 오는 12일 관객과 만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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