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영, 이이경 위해 유치장 갇혔다(‘덕후의 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덕후의 딸' 덕후 엄마 김정영의 좌충우돌 덕후 생활이 시작된다.
'덕후의 딸'에는 작품 제목처럼 철없는 덕후 엄마와 그런 엄마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딸이 등장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의 첫 작품 ‘덕후의 딸’(연출 김나경/극본 김민영)이 tvN에서 공개된다. ‘덕후의 딸’은 팬클럽 공금을 들고 사라진 엄마를 찾아 나서는 딸이 평생 몰랐던 엄마의 실체를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연기파 배우 김정영이 덕후 엄마 오재금(김정영 분) 역을, 주목받는 배우 하영이 일찍 철든 딸 신서현(하영 분)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덕후의 딸’에는 작품 제목처럼 철없는 덕후 엄마와 그런 엄마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딸이 등장한다. 그중 덕후 엄마 오재금은 중년에 접어들었지만 최애 스타를 향한 팬심만큼은 소녀처럼 순수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엄마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 전망이다. 다만 그 과정이 생각보다 좌충우돌 우당탕탕의 연속이라, 안방에서는 큰 웃음이 빵빵 터질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덕후의 딸’ 제작진이 극 중 덕후 엄마 오재금의 상상초월 덕후 생활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오재금은 최애 스타의 팬클럽 의상을 착용한 채 유치장에 갇혀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정체불명의 건장한 사내와 난투극을 벌이고 있는 모습. 오재금의 앙 다문 입술을 통해, 그녀가 얼마나 진심으로 상대를 놓치지 않으려 붙잡고 있는지 느껴진다.
다음 사진에서는 그런 엄마를 만나기 위해 경찰서로 찾아온 딸 신서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최애 트로트 스타 이이경을 좋아하는 것이 삶의 낙인 덕후 엄마 오재금이 난투극을 벌이고 유치장에 갇히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딸 신서현은 모르는 덕후 엄마 오재금의 비밀은 무엇일까.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줄 덕후 엄마 오재금의 베일에 싸인 사생활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덕후의 딸’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 속 덕후 엄마 오재금은 그동안 많은 작품에서 그려진 전형적인 엄마 캐릭터와 결을 달리 한다. 연기파 배우 김정영은 탁월한 표현력과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덕후 엄마 오재금을 현실감 있게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딸로 등장하는 하영 배우와의 깊이 있는 교감을 통해 뭉클한 메시지까지 담아냈다.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가슴 찡할 모녀 이야기 ‘덕후의 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O’PENing(오프닝)’은 CJ ENM 신인 창작지원 사업 오펜(O’PEN)’을 통해 배출된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드라마 프로젝트로,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다. ‘갯마을 차차차’의 신하은 작가(1기), ‘슈룹’의 박바라 작가(3기), ‘형사록2’의 임창세 작가(2기)와 황설현 작가(5기), ‘졸업’의 박경화 작가(5기) 등이 오펜 출신으로 왕성하게 활약 중이다. 신선한 이야기로 ‘오프닝 2024’의 스타트를 끊을 ‘덕후의 딸’은 15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픽,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인기상 투표 시작 - 스타투데이
- 신예 채단비, 로그스튜디오 전속계약...이재욱 한솥밥 - 스타투데이
- 서이숙, 경호원 정지훈과 묘한 기류 “너 냄새가 좋구나?” (‘화인가 스캔들’) - 스타투데이
- [포토]드리캐처, 퍼펙트 저스티스 - 스타투데이
- ‘우연일까?’ 김소현X채종협, 캐릭터 포스터 공개 - 스타투데이
- ‘최강야구’, 14일 연세대학교 직관 전석 매진 - 스타투데이
- 최귀화, ‘코리안 타임’으로 부천에 뜬다 - 스타투데이
- [포토]드림캐쳐, 강렬한 컴백 - 스타투데이
- ‘유어 아너’ 손현주 vs 김명민, 아버지의 처절한 진실게임 - 스타투데이
- [포토]지유, 발랄한 리더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