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국가유산 피해 23건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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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부터 충청과 남부지방 등 곳곳에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국가 유산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계속된 장맛비에 오늘(10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국가유산 피해가 23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추정되는 국보 안동 봉정사 극락전은 건물 뒤쪽 토사가 흘러내린 데 이어 석축이 무너졌고, 국보 완주 화암사 극락전도 토사가 흘러내려 주변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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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부터 충청과 남부지방 등 곳곳에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국가 유산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계속된 장맛비에 오늘(10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국가유산 피해가 23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추정되는 국보 안동 봉정사 극락전은 건물 뒤쪽 토사가 흘러내린 데 이어 석축이 무너졌고, 국보 완주 화암사 극락전도 토사가 흘러내려 주변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또, 전남 광양 마로산성은 북측 성벽 6.5m가량이 무너져내렸고, 서울 종로구 육상궁 내부 담장도 무너지면서 복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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