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용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삼표산업, 신기술 인증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표그룹 계열의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산업은 DL이앤씨와 공동 개발한 겨울 전용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가 국토교통부의 건설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루콘 윈터는 영하 10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콘크리트다.
1MPa은 콘크리트 ㎠당 10㎏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강도다.
블루콘 윈터를 사용하면 강추위에도 공사가 가능해 공사 기간을 줄이면서도 균일한 품질 확보가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표그룹 계열의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산업은 DL이앤씨와 공동 개발한 겨울 전용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가 국토교통부의 건설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루콘 윈터는 영하 10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콘크리트다. 기존의 공사 현장처럼 난로로 열을 공급할 필요 없이 타설한 뒤 48시간이면 압축강도 5메가파스칼(MPa)이 구현된다. 1MPa은 콘크리트 ㎠당 10㎏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강도다. 단위가 높을수록 무거운 무게를 버틸 수 있다. 블루콘 윈터를 사용하면 강추위에도 공사가 가능해 공사 기간을 줄이면서도 균일한 품질 확보가 가능하다. 별도의 보온 양생이 필요 없어 일반 콘크리트가 취약한 겨울철 공사에 유용하다.
공사 현장에서는 콘크리트를 굳히기 위해 갈탄을 태우는데 이때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이 발생해 근로자들의 질식 사고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요즘 누가 도쿄 가요?"…日 즐겨찾던 한국인들 몰리는 곳이
- 외식업계 '쓰나미' 덮친다…자영업자들 결국 '중대 결단' [이슈+]
- "어쩐지 비싸다 했더니"…쿠팡서 과일 사려던 주부 '돌변'
- "집이 너무 안 팔려" 황정민도 '한숨 푹푹'…어디길래
- "이럴 줄은 몰랐어요"…아이스크림 구매 영수증 보고 '화들짝' [프라이스 포커스]
- 김호중, 첫 재판서 절뚝…父 "아들 저리 두다니" 분노 [현장+]
- '굿파트너' 감독 "장나라, 귀엽다고? 어마어마한 꼰대"
- "이동건은 원치 않았지만"…조윤희가 밝힌 이혼 결심 이유
- 남태현 "일방적인 데이트 폭력 없었다"…前 여친 폭로에 반박
- 한국 여행 중 뇌사 빠진 태국인, 한국인 5명에 새 삶 주고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