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처 박지윤 저격?…최동석 "입 다물고 존중해" 의미심장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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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최동석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디다스 신발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을 놓고 네티즌들은 최동석이 또 전처 박지윤을 저격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박지윤과 이혼 조정 중인 최동석은 앞서 여러 차례 SNS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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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최동석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디다스 신발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최동석은 "Dog person(고양이보다 개를 더 좋아하는 사람), Cat person(고양이를 더 좋아하는 사람)처럼 운동화도 나이키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아디다스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어느 한쪽이 더 좋을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단순히 취향의 문제일 뿐이니까. 아디다스를 신으니 나이키가 더 트렌디한 거라며 골질하는 인간이 있었다. 그런데 그거 아나. 원래 조던도 아디다스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이키를 신든 아디다스를 신든, 아이폰을 쓰든 갤럭시를 쓰든, 그냥 입 다물고 존중해"라고 지적했다.
해당 글을 놓고 네티즌들은 최동석이 또 전처 박지윤을 저격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박지윤과 이혼 조정 중인 최동석은 앞서 여러 차례 SNS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해왔다.
지난 2월엔 박지윤이 아픈 아이들을 제주 집에 둔 채 서울에서 밤샘 파티를 즐겼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박지윤은 소속사를 통해 "미리 잡혀 있던 공식 스케줄에 참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을 결정하고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둘은 현재 자녀 양육권을 놓고 다투고 있다. 현재 아이들은 박지윤이 맡고 있지만, 최동석은 SNS를 통해 여러 차례 "아이들을 데려올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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