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온 반즈… 김태형 감독 "투구수 80개 예정, 몸상태 집중 확인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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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좌완 찰리 반즈(28)가 드디어 돌아왔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복귀전인 만큼 투구수 80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발투수는 약 한 달 반 만에 복귀전을 갖는 반즈다.
김 감독은 반즈에 대해 "투구수 80개를 생각하고 있다. 더 던져도 10개 이상은 아니다. 투수코치가 상황이 되면 반즈에게 물어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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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좌완 찰리 반즈(28)가 드디어 돌아왔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복귀전인 만큼 투구수 80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는 10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롯데는 9일 SSG와의 경기에서 4-7로 패했다. 8회초 나승엽의 1타점 적시타와 SSG 마무리투수 문승원의 폭투로 2-4에서 4-4, 동점을 만들었으나 8회말 김상수의 치명적인 1루 송구 실책을 빌미로 대거 3점을 내주며 SSG에 경기를 내줬다.
김태형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첫 타자 볼넷이 아쉬웠다. 맞더라도 승부를 펼쳤어야 했다. 그래도 김상수가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 많이 올라왔다. 구승민과 함께 앞으로도 힘든 상황에 등판해야 할 투수"라며 김상수를 감쌌다.
선발로 나와 5이닝 4실점을 기록한 한현희에 대해서는 "1회 커맨드가 좋지 않았다. 공격적으로 들어가는 것은 좋았으나 공이 가운데로 몰렸고 이를 SSG 타선이 잘 대처했다. 단, 이후에는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 잘 던져줬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이날 황성빈(중견수)-윤동희(우익수)-전준우(지명타자)-빅터 레이예스(좌익수)-고승민(2루수)-나승엽(1루수)-정훈(3루수)-손성빈(포수)-박승욱(유격수)이 선발로 나선다. 선발투수는 약 한 달 반 만에 복귀전을 갖는 반즈다.
반즈는 지난 5월말 좌측 내전근 부상을 당했다. 약 2~3주 공백이 예상됐으나 생각보다 재활에 긴 시간이 소요됐다. 반즈는 지난달 28일 퓨처스리그에서 2이닝을 소화했고 지난 4일 4이닝을 던져 1군 무대 복귀 준비가 끝났음을 알렸다. 그리고 이날 전격 1군에 복귀한다.
김 감독은 반즈에 대해 "투구수 80개를 생각하고 있다. 더 던져도 10개 이상은 아니다. 투수코치가 상황이 되면 반즈에게 물어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몸상태가 괜찮은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생각이다. 혹시 부위가 재발할까 염려스럽다. 단, 반즈이기 때문에 이 외에 확인할 사항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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