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규덕의 친구들과 혜경의 만남

돌싱글즈5(11일 오후 10시 20분)

돌싱하우스 합숙 후 최종 커플로 거듭난 규덕·혜경, 종규·세아의 현실 데이트와 참석자들의 마지막 선택이 펼쳐진다. 앞서 혜경의 아버지를 만나 진심 어린 응원을 받았던 규덕·혜경은 가전매장에 들러 쇼핑을 한다. 규덕의 친구들과 홈파티가 예정돼 있어 밥솥을 사기로 한 것이다. 매장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이런 데는 재작년에 왔는데…" "옛날엔 냉장고를 뭘로 샀었어?" 등 혼수 경력자들의 대화를 펼친다.

이어 규덕의 집으로 돌아와 손님맞이 준비를 마친 두 사람. 규덕의 친구들은 규덕이 혜경에게 따로 사귀자는 고백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란다. 이어 혜경에게 "두 사람이 사귄다는 걸 본인도 알고 계시냐"며 농담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