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 끼쟁이 모멘트 발산[화보]

비스타컴퍼니 제공

보는 이마저 웃음을 짓게 만드는 가수 최수호의 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0일 비스타컴퍼니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최수호의 지난 5월 마리끌레르 화보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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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비하인드를 본 수방사(최수호 팬덤명)는 “심장은 무사하신가. 난 119 불러놓은 상태다” “끼쟁이 대장님(수호) 평생 응원하고 사랑한다” “화보길 많이 걷자”는 반응을 보였다.

최수호는 화보 촬영 당시 “트로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야기를 전하는 ‘감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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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는 지난 1일 생일을 맞아 수방사와 함께 생일 축하 파티 이벤트를 개최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당시 최수호는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팬들에게 직접 음료를 전달하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생일 파티에 참석한 팬 전원과 하이터치를 진행하며 수방사에게 뜻깊은 선물을 해줬다. 그는 “앞으로도 수방사와 더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아프지 말고 항상 함께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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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생으로 판소리를 전공한 최수호는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시원한 가창력, 중후한 감성까지 겸비한 반전 매력으로 ‘트롯 밀크남’이라 불리며 최종 5위의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현재 ‘미스터로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등 다양한 방송 및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수호는 오는 8월 10일 일본에서 한국과 일본 국교정상화 60주년과 드림콘서트 30주년을 기념하는 ‘드림콘서트월드인재팬2024’(Dream Concert World In Japan2024) 공연에 참석한다.

또 8월 11일에는 한국으로 귀국해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트롯 3파전’ 콘서트로 수방사와 만날 예정이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