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채로 그려낸 행복한 제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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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자연을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온 고은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소소한 일상이 주는 위안과 행복'이 오는 22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지하 1층 제주갤러리에서 열린다.
제주의 시골 스레이트 정경과 숲, 바다를 주제로 제주의 정서를 그대로 담아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신작 40점과 드로잉 15점을 함께 선보인다.
고은은 이중섭미술관 입주작가 출신으로 제주의 정서를 장지 위에 분채로 표현하는 채색화 작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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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자연을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온 고은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소소한 일상이 주는 위안과 행복'이 오는 22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지하 1층 제주갤러리에서 열린다. 제주의 시골 스레이트 정경과 숲, 바다를 주제로 제주의 정서를 그대로 담아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신작 40점과 드로잉 15점을 함께 선보인다.
고은은 이중섭미술관 입주작가 출신으로 제주의 정서를 장지 위에 분채로 표현하는 채색화 작업을 해왔다. 제주도 시골집의 지붕, 돌담, 동백나무, 수선화, 마당을 뛰노는 제주견 등 소소한 일상의 소재를 통해 행복한 유년 시절의 기억을 그림 속에 주로 담아내왔다. 하계훈 평론가는 "대상을 사생하고, 다시 심상을 담아 풍경을 재해석해 표현하는 수준이 해를 거듭할수록 농익고 있다"고 평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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