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그룹, 새로운 CI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맥스그룹이 10일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
새로운 CI에는 K뷰티를 넘어 글로벌 뷰티·헬스 종합서비스 기업이라는 그룹 정체성을 반영했다.
그 대신 기존 'K뷰티의 과학'에서 '아름다움의 과학'으로 변경하고, 향후 코스맥스그룹을 설명하는 고유 수식어로 사용한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뷰티·헬스 종합서비스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맥스그룹이 10일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 새로운 CI에는 K뷰티를 넘어 글로벌 뷰티·헬스 종합서비스 기업이라는 그룹 정체성을 반영했다.
회사 관계자는 "새 CI는 코스맥스의 경영 철학인 바름·다름·아름을 상징하는 낙관 형태의 심볼을 유지하고, 기존 우측 상단에서 중앙 배치로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그룹에 따르면 해외법인 지명은 워드마크 아래로, 계열사명은 심볼 오른쪽에 배치했다. CI 하단에 함께 사용하던 태그라인(기업 정체성을 나타내는 함축적인 문구)은 삭제했다. 그 대신 기존 'K뷰티의 과학'에서 '아름다움의 과학'으로 변경하고, 향후 코스맥스그룹을 설명하는 고유 수식어로 사용한다.
이어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를 반영해 선과 픽토그램 중심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코스맥스그룹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호주 등 전 세계 27개 생산기지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화장품 부문 사업회사인 코스맥스는 2015년부터 글로벌 1위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뷰티·헬스 종합서비스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균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신의 직장이었는데 엘리트 짐싼다”…저보수에 지방근무 싫다는데 - 매일경제
- 비트코인, 8월에 5억 간다더니…‘부자아빠’ 저자, 갑자기 ‘폭락 예고’ 이유는 - 매일경제
- ‘농구선수’ 허웅 전여친 논란 여전한데…동생 허훈, 마사지 받는 일상 공개 - 매일경제
- 의사 부족하다며 1조원 기부…의대생들 年9천만원 학비 덜었다 - 매일경제
- ‘급발진’, 60대가 주범인줄 알았더니…50대 이하가 절반 이상 - 매일경제
- “새로 등록한 학생 열정 남달라”…알고보니 60대 ‘신중년’ 해외 한달살기도 도전 - 매일경제
- 아내 피 흘리며 쓰러졌는데…테니스 치러간 남편, 법정서 꺼낸 말은? - 매일경제
- 서울 수험생 ADHD 왜 이리 늘었나 했더니…‘공부 잘하는 약’ 타내려 꼼수 - 매일경제
- “거지들”…‘내가 곧 개훌륭’ 강형욱, SNS에 올린 ‘짤’ 의미는? - 매일경제
- 이영표, 뼈 때리는 한 마디…“축구인은 더 이상 행정에서 사라져야”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