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도심서도 일본뇌염 매개 모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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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이 아닌 충북 청주 도심에서도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청주 상당구와 서원구 도심에 설치한 일일 모기 발생 감시장비(DMS)에서 일본뇌염 매개 작은빨간집모기를 채집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심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된 것은 지난해 8월 10일보다 한 달 이상 이른 것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일본뇌염 매개모기 등장이 점차 빨라지는 양상"이라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불필요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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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농촌 지역이 아닌 충북 청주 도심에서도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청주 상당구와 서원구 도심에 설치한 일일 모기 발생 감시장비(DMS)에서 일본뇌염 매개 작은빨간집모기를 채집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심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된 것은 지난해 8월 10일보다 한 달 이상 이른 것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일본뇌염 매개모기 등장이 점차 빨라지는 양상"이라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불필요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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