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이영민 감독, 과도한 항의로 제재금 150만원 징계

이의진 2024. 7. 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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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심판에게 과하게 항의한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의 이영민 감독이 제재금 150만원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제14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 감독에게 이런 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감독이나 선수가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고, 심판 판정에 과도하게 항의하거나 난폭하게 불만을 드러내면 출장 정지나 제재금을 징계로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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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이영민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경기 중 심판에게 과하게 항의한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의 이영민 감독이 제재금 150만원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제14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 감독에게 이런 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지난달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20라운드 안양과 홈 경기에서 판정에 항의하며 심판에게 난폭한 언행을 했다.

이에 따라 주심에게 레드카드를 받은 이 감독은 그라운드를 떠나면서도 화를 참지 못하고 계속 불만을 드러냈다.

연맹은 "감독이나 선수가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고, 심판 판정에 과도하게 항의하거나 난폭하게 불만을 드러내면 출장 정지나 제재금을 징계로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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