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기발하고 독특해" 12회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 심사 완료

신재은 기자 2024. 7. 10.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회째 이어온 '50년 후의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이하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의 심사가 마무리됐다.

10일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총 367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머니투데이는 12회째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을 주최·주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서 3677개 작품 접수…15일 수상자 발표…8월2일 부산해양박물관서 시상식, 2주간 특별 전시
50년후의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 심사 모습/사진=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 사무국


12회째 이어온 '50년 후의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이하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의 심사가 마무리됐다. 오는 15일 수상자가 발표된다.

10일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총 367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3명의 미술·아동학 전문가가 9시간 동안 진행,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이승춘 심사위원장(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교수)은 "이전 공모전과 비교했을 때 작품의 주제가 다양해졌고 작품의 수준이 높아졌다"며 "창의적이고 기발한 상상력을 담은 작품이 많아 수상작을 가려내기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공모전 심사결과는 오는 15일 MT해양 사이트(marine.mt.co.kr)를 통해 공개된다. 수상자들에게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일(금) 오후 3시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수상 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푸짐한 부상, 수상작품이 담긴 수상작품집(도록)이 제공된다.

어린이들의 우수 작품을 뽐낼 수 있는 특별 전시도 기획됐다. 그림공모전 관계자는 "시상식이 진행되는 8월 2일부터 2주간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로비에서 수상작 전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는 12회째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을 주최·주관하고 있다. 이 공모전은 해양수산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해양·수산 관련 기관이 후원하는 전국 단위의 공모전으로,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재은 기자 jenny0912@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