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사이코야!" 음바페도 인정한 18살 '특급 재능', 제대로 열받았다..."누가 신고 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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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칭한 가짜 계정에 분노했다.
LOSC릴의 센터백인 레니 요로를 사칭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화제다.
사칭 계정에 제대로 분노한 요로였다.
올해 18살인 요로는 현 소속팀 릴에서 성장한 유망주 센터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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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자신을 사칭한 가짜 계정에 분노했다.
LOSC릴의 센터백인 레니 요로를 사칭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화제다. 해당 계정은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원하지 않아, 날 내버려둬”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글이 올라온 이유는 요로의 맨유 이적설 때문이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9일 “맨유는 요로의 영입에 5,000만 유로(약 748억 원)를 제시했다. 릴은 이를 받아들였고, 맨유의 제안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요로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덕분에 요로의 차기 행선지가 초유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런데 여기서 요로를 사칭하는 SNS가 나타나 “맨유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여기서 진짜 요로가 직접 나섰다. 그는 해당 게시물을 공유한 뒤 “가짜 계정이다. 너는 사이코야. 이 계정 신고해 줘”라고 언급했다. 사칭 계정에 제대로 분노한 요로였다.
올해 18살인 요로는 현 소속팀 릴에서 성장한 유망주 센터백이다. 2022년 1군 팀에 합류한 뒤 빠르게 프로 무대에 적응했다. 빠른 발과 일대일 대인 수비 능력을 갖췄으며, 특히 긴 다리를 활용한 ‘학다리 태클’이 일품이라는 평가다. 여기에 더해 부드러운 볼 컨트롤 능력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릴의 주전을 꿰찬 요로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44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킬리안 음바페에게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과거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음바페는 요로의 레알 마드리드 합류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던 바가 있다.
자연스레 레알 마드리드는 요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요로 역시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흥미가 있다. 하지만 난데없이 맨유가 릴과 합의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제는 오로지 요로의 선택에 그의 미래가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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