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프로암에 나온 '골때녀' 강소연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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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요."
158만 팔로어의 인플루언서 강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의 프로암에서 환하게 웃으며 18홀 라운드를 즐겼다.
강소연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프로암에서 세계랭킹 3위 고진영 그리고 한국과 중국의 또 다른 인플루언서 2명과 함께 라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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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즐기는 인플루언서
프로암에서 고진영과 함께 18홀 '굿샷'
158만 팔로어의 인플루언서 강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의 프로암에서 환하게 웃으며 18홀 라운드를 즐겼다.
강소연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프로암에서 세계랭킹 3위 고진영 그리고 한국과 중국의 또 다른 인플루언서 2명과 함께 라운드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 55분에 15번홀부터 라운드 한 강소연은 첫 홀에서 퍼트한 공이 홀을 훌쩍 지나서 멈추자 아쉬워하더니, 다음 16번홀(파3)에선 티샷이 그린을 벗어나자 “오늘 스윙이 왜 이렇게 빠르지. 안 그랬는데”라며 마음에 들지 않아 했다. 그러자 고진영은 “이제 겨우 2홀 플레이했으니 괜찮아요”라며 힘을 불어넣었다. 고진영의 위로가 힘이 됐는지 이어진 17번홀(파4)에선 호쾌한 티샷을 날렸다.
강소연은 이날 자동차 브랜드 포르셰의 초청으로 프로암에 참가했다. 프로암 도중에도 개인 유튜브 그리고 포르셰 촬영 팀이 함께하며 그녀의 라운드 장면을 영상으로 담았다.
강소연은 인기 방송 프로그램 ‘솔로지옥’과 ‘골때녀’ 등에서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 외에도 방송 및 유튜브와 SNS에서 건강·뷰티 그리고 골프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어서로 활동 중이다. 특히 172cm의 키의 강소연은 축구와 복싱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골프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에도 자주 골프를 즐기는 강소연은 프로골프대회 프로암에도 여러 번 참가해 골프실력을 뽐냈다. 지난 4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LIV 골프 대회의 프로암에도 참가해 셰인 로리(아일랜드)와 함께 라운드해 화제가 됐다.
그는 “이전에도 프로골프대회 프로암에 초대받아 참가한 적이 있지만, 에비앙 챔피언십에는 처음 왔다”라며 “작년에 미국에서 열린 메디힐 챔피언십에 참가한 적도 있고 한국에서도 프로암에 나간 적이 있다. 이렇게 나와서 고진영 선수와 함께 경기하니 즐겁고 재미있다”라고 즐겼다.
LPGA 투어의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은 11일부터 1라운드를 시작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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