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년 인생설계학교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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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군 지난 9일부터 청년 인생설계학교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전문 진단검사와 코칭, 실습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베이직코스는 대학진학 등 인생 초기에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18세 청년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에 별도의 교육장을 마련해 이제 막 청년에 접어든 다수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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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 지난 9일부터 청년 인생설계학교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전문 진단검사와 코칭, 실습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가장 처음 개강하는 베이직코스는 강점분석과 활용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총 2회차가 진행되며 청년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진로 방향을 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베이직코스는 대학진학 등 인생 초기에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18세 청년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에 별도의 교육장을 마련해 이제 막 청년에 접어든 다수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6일 개강하는 커리어코스는 자신의 행동유형을 분석하여 자신에게 맞는 조직, 관계, 업무환경을 알아보고 조직에서의 업무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총 3회 차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23일 시작하는 리더십코스에서는 대부분의 업무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간관계 원칙과 대화법을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이 이제까지의 자신의 길을 점검해보고 앞으로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찾는 좋은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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