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특교세·포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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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행정안전부(행안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평가는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행안부 장관이 재난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살펴본다.
고창군은 재난대응 역량 단계별 40개 지표 중 기관장 등 인터뷰와 예경보시설 활용, 재난관리자원 비축 등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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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행정안전부(행안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평가는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행안부 장관이 재난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살펴본다. 국가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에는 23개 중앙부처와 243개 지방자치단체, 66개 공공기관 등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고창군은 재난대응 역량 단계별 40개 지표 중 기관장 등 인터뷰와 예경보시설 활용, 재난관리자원 비축 등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 수상에 따라 고창군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특교세),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욱 안전한 고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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