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연임 도전에 "방탄복 하나 더 껴입겠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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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당대표직 연임 도전을 두고 "혹여나 방탄복이 뚫릴까봐 방탄복을 하나 더 껴입겠다는 뜻"이라고 혹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자신의 방탄을 위해 당헌·당규를 마음대로 고치고, 국회를 방탄장으로 만든 것도 모자라 이제는 '묻지마 탄핵' 카드를 남발하는 이재명 대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의 당대표 연임 도전 선언은 '독재'의 서막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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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당대표직 연임 도전을 두고 "혹여나 방탄복이 뚫릴까봐 방탄복을 하나 더 껴입겠다는 뜻"이라고 혹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자신의 방탄을 위해 당헌·당규를 마음대로 고치고, 국회를 방탄장으로 만든 것도 모자라 이제는 '묻지마 탄핵' 카드를 남발하는 이재명 대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의 당대표 연임 도전 선언은 '독재'의 서막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도 "이 전 대표는 오직 자신의 사법 리스크 방탄과 사욕을 채우기 위해 민주당 대표직 연임에 나서는 후안무치함에 대해 사죄했어야 했다"면서 "출마 선언문에 반성과 성찰, 책임이라는 핵심이 빠져 있으니 공허하기만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 전 대표가 다시 선출되더라도 야당 대표의 권력과 국회의원 특권을 모두 내려놓고 당당하게 형사사법 절차에 따라 조사받고 재판받겠다고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592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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