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아너' 손현주·김명민, 두 아버지의 엇갈린 부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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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 김명민이 '유어 아너'에서 아버지 대 아버지로 맞붙는다.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제작진은 10일 극 중 호흡을 맞추는 손현주 김명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강렬하게 대비되는 두 사람의 간극이 임팩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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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스틸 공개…8월 12일 첫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손현주 김명민이 '유어 아너'에서 아버지 대 아버지로 맞붙는다.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제작진은 10일 극 중 호흡을 맞추는 손현주 김명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아들을 지키기 위해 첨예한 대립을 이어갈 두 사람에게 관심이 모인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손현주는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는 판사 송판호 역을 맡는다. 항상 현명한 판결을 내린 그는 법 아래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온 법조인이다. 올곧고 따뜻한 성품은 기본 오점 하나 없는 성공한 인생을 살아왔다.
김명민은 법 위의 권력자 김강헌으로 분한다. 김강헌은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한 인물이다. 누구도 쉽게 건드릴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막강한 부와 힘을 쌓았다.
스틸은 전혀 다른 세상 속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법복을 입은 송판호와 검은 수트를 입은 김강헌에게서는 극과 극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강렬하게 대비되는 두 사람의 간극이 임팩트를 선사한다.
이처럼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인물은 자신이 가진 배경이 아닌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서로를 마주한다. 살인자가 된 아들을 위해 자신의 신념을 버린 송판호와 아들의 살인범을 찾기 위해 집요하게 진실을 추적하는 김강헌의 숨 막히는 진실 게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어 아너'는 오는 8월 12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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