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아너' 손현주·김명민, 두 아버지의 엇갈린 부성애

최수빈 2024. 7. 10.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손현주 김명민이 '유어 아너'에서 아버지 대 아버지로 맞붙는다.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제작진은 10일 극 중 호흡을 맞추는 손현주 김명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강렬하게 대비되는 두 사람의 간극이 임팩트를 선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스틸 공개…8월 12일 첫 방송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 출연하는 배우 손현주(위) 김명민의 스틸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지니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손현주 김명민이 '유어 아너'에서 아버지 대 아버지로 맞붙는다.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제작진은 10일 극 중 호흡을 맞추는 손현주 김명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아들을 지키기 위해 첨예한 대립을 이어갈 두 사람에게 관심이 모인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손현주는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는 판사 송판호 역을 맡는다. 항상 현명한 판결을 내린 그는 법 아래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온 법조인이다. 올곧고 따뜻한 성품은 기본 오점 하나 없는 성공한 인생을 살아왔다.

김명민은 법 위의 권력자 김강헌으로 분한다. 김강헌은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한 인물이다. 누구도 쉽게 건드릴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막강한 부와 힘을 쌓았다.

스틸은 전혀 다른 세상 속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법복을 입은 송판호와 검은 수트를 입은 김강헌에게서는 극과 극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강렬하게 대비되는 두 사람의 간극이 임팩트를 선사한다.

이처럼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인물은 자신이 가진 배경이 아닌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서로를 마주한다. 살인자가 된 아들을 위해 자신의 신념을 버린 송판호와 아들의 살인범을 찾기 위해 집요하게 진실을 추적하는 김강헌의 숨 막히는 진실 게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어 아너'는 오는 8월 12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