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투자개척단 꾸려 'K-주택'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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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가 해외주택사업 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베트남 주택시장 진출 여건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10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정원주 회장을 단장으로 한 '해외주택사업 투자개척단'은 회원사 대표 13명으로 구성됐으며 베트남 하노이와 푸꾸욱 일원을 현지시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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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국영 상업은행 부행장 등과도 간담회
10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정원주 회장을 단장으로 한 '해외주택사업 투자개척단'은 회원사 대표 13명으로 구성됐으며 베트남 하노이와 푸꾸욱 일원을 현지시찰 중이다.
정 단장이 해외주택사업에 관심이 높은 회원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구성한 해외주택사업 투자개척단은 경제성장률이 높고 부동산 개발시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베트남을 올해 현지 시찰 국가로 선정했다.
협회는 베트남에 도착한 투자개척단이 지난 8일 하노이 소재 국영 상업은행인 'BIDV' 본사에서 부행장과 만남을 갖고 다음날에는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쩐 르우 꽝' 경제부총리와 간담회를 잇따라 가졌다고 설명했다.
투자개척단은 BIDV 부행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내 주택건설업체들의 베트남 주택사업 진출시 금융지원 방안 등 협력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경제부총리와의 간담회에서는 베트남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참여 방안 등 다양한 부동산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베트남 투자개척단은 오는 12일까지 하노이 소재 '스타레이크' 건설현장과 푸꾸욱의 주택개발현장 등을 시찰할 계획이다.
정 단장은 "이번 베트남 현지시찰을 통해 베트남 주택사업에 관심이 높은 회원사에 보다 실질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아 기자 tjddk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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