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1위' SSG 에레디아, 종아리 부상 털고 1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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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랜더스)가 부상을 털고 복귀했다.
SSG는 1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앞두고 에레디아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에레디아는 복귀와 함께 4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에레디아는 올 시즌 77경기서 타율 0.361, 9홈런 62타점 43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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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올 시즌 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랜더스)가 부상을 털고 복귀했다.
SSG는 1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앞두고 에레디아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에레디아는 복귀와 함께 4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에레디아는 지난달 2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맞아 왼 종아리 근육이 손상되는 부상을 입었다. 2024 KBO 올스타 베스트12에 선정되기도 했지만, 올스타전 출전도 불발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면해 팀의 후반기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돌아왔다.
에레디아는 올 시즌 77경기서 타율 0.361, 9홈런 62타점 43득점을 올렸다. 9일까지 타율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SSG는 이날 외야수 최상민을 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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