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300명과 300명이 겨루는 PvP '장미 전쟁' 정규시즌 개시

이동근 2024. 7. 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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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14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검은사막'에서 대규모 PvP(플레이어 대전) 콘텐츠 '장미 전쟁' 정규시즌을 시작한다.

장미 전쟁은 카마실비아와 오딜리타 지역을 배경으로 한 전장에서 각 진영 300명씩 총 600명 단위로 겨루는 대규모 점령전이다.

맹주 길드를 따라 제3군단으로 전투에 참여한 모험가에게 '투지를 꽃피운 승전 포상'이 주어지며 임무 성공 횟수에 따라 '실비아의 증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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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펄어비스는 14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검은사막'에서 대규모 PvP(플레이어 대전) 콘텐츠 '장미 전쟁' 정규시즌을 시작한다.

장미 전쟁은 카마실비아와 오딜리타 지역을 배경으로 한 전장에서 각 진영 300명씩 총 600명 단위로 겨루는 대규모 점령전이다.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첫 프리시즌을 시작해, 글로벌 모험가를 대상으로 확장하며 콘텐츠를 개선해 왔다.

'정령의 제단' 활성화 시간을 조정했으며, 전투 중 사망 시 부활하는 장소를 최전방에서 부활할 수 없도록 변경했다. 다양한 성소 중 1개의 성소를 선택해 부활할 수 있는 '지정 부활' 지휘관 기술을 추가했다. 지휘관은 기존 6종 기술에서 추가된 지정 부활을 이용해 상대 진영의 연결된 성소를 차단하는 등의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전리품도 개편했다. 전투를 승리로 이끈 맹주 길드에게는 '열정은 꽃피운 승전 포상' 상자가 주어진다. 상자는 ▲열정을 불태운 전리품 상자 7개 ▲카프라스의 돌 300개 ▲서늘한 파편 10개 등이 들어있다.

맹주 길드를 따라 제3군단으로 전투에 참여한 모험가에게 '투지를 꽃피운 승전 포상'이 주어지며 임무 성공 횟수에 따라 '실비아의 증표'도 제공한다. 실비아의 증표를 모아 '열정을 불태운 전리품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열정을 불태운 전리품 상자 개봉 시 ▲데보레카 목걸이, 허리띠, 귀걸이를 비롯해 ▲금괴 상자 ▲카프라스의 돌 등 아이템 1종을 얻을 수 있다.

신규 여름 의상 '바닷가'도 선보인다. 이 의상은 여름에 어울리는 다양한 형태의 셔츠에 비치웨어를 더한 디자인으로 남녀 클래스 각각 12종이 판매된다. 파푸와 크리오가 새겨진 셔츠와 신발도 선택할 수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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