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형 복귀 예정’ SSG 이숭용 감독 “다양한 퍼포먼스 보여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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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군체육부대(상무) 전역을 앞둔 SSG 랜더스 소속 선수들은 총 4명이다.
김택형은 상무 소속으로 올해 퓨처스(2군)리그 25경기에 등판해 2승1패6홀드, 평균자책점(ERA) 3.38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이 감독은 "2군에서 어떻게 던지는지를 보고 판단하겠다. 1군에서 필승조 역할을 해주면 너무 좋다. 기존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지 않겠나"라며 김택형의 가세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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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군 전역자 4명 모두 투수다. 특히 김택형, 장지훈, 조요한은 입대 전부터 1군에서 활약한 즉시전력들이다. 시즌 중반 불펜 운영이 빡빡해진 SSG로선 이들의 복귀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특히 좌완 김택형은 쓰임새가 요긴한 자원으로 꼽힌다. 현재 SSG의 1군 엔트리에 좌완 불펜으로 활용할 수 있는 투수는 한두솔과 박시후 정도다. 베테랑 좌완 고효준은 지난달 2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택형은 상무 소속으로 올해 퓨처스(2군)리그 25경기에 등판해 2승1패6홀드, 평균자책점(ERA) 3.38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2015년부터 2022년까지 1군 263경기(280이닝)에선 18승18패24세이브30홀드, ERA 5.63을 기록했다. 이처럼 남긴 지표는 명확하지만, 이숭용 SSG 감독은 김택형이 팀에 합류한 뒤 투구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감독은 10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지금 우리 왼손(투수)들이 100%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한)두솔이도 그렇고 어느 정도는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택형이는 조금 더 봐야 한다. 지난 번에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상무를 상대로 던질 때 전역을 앞둔 선수들도 직접 보려고 했는데, 공 던지는 것을 못 봤다. 최근 몸 컨디션을 탐색만 해놓은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2군에서 어떻게 던지는지를 보고 판단하겠다. 1군에서 필승조 역할을 해주면 너무 좋다. 기존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지 않겠나”라며 김택형의 가세를 기대했다.
인천|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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