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스타트업] 빅밸류, 상반기 매출 47억···창사 10년 만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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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기업 빅밸류가 올 상반기에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빅밸류가 올 상반기 거둔 매출은 47억 원으로, 이는 연간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2015년 빅밸류 출범 이래 최대치다.
빅밸류는 다수의 대형 금융사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AI 시세, 부동산 마이데이터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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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기업 빅밸류가 올 상반기에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빅밸류가 올 상반기 거둔 매출은 47억 원으로, 이는 연간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2015년 빅밸류 출범 이래 최대치다. 게다가 지난해부터 빅밸류는 흑자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빅밸류는 다수의 대형 금융사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AI 시세, 부동산 마이데이터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연립·다세대 주택 등 데이터가 정형화돼 있지 않은 부동산을 대상으로 각종 빅데이터 기법을 통해 공신력 있는 시세를 산출해내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빅밸류 솔루션을 이용하는 기존 고객층을 유지하면서 헬스케어 등 신산업에 진출해 수익원을 다각화한 것이 실적 상승의 배경으로 꼽힌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AI 활용 고객이 늘어나면서 데이터 수요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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