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구단과 ESG를' 한밭대, KBO나인 캠프 공동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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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는 전국 25개 대학 및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함께 추진중인 ESG-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KBO 나인(NINE) 2024 Beyond Region' 부트캠프를 공동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변영조 미래창의인재교육원장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KBO 나인(NINE)'은 현장 기반 문제해결 교육을 제공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가치 있는 창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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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전국 25개 대학 및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함께 추진중인 ESG-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KBO 나인(NINE) 2024 Beyond Region’ 부트캠프를 공동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KBO 나인’은 대학-지역-기업이 상호 연계,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는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 방식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전국 25개 대학 180여명이 참여, 지역 프로야구 구단과 연계한 ESG 분야의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참여 학생들과 멘토들이 직접 만나 온라인으로 공유한 아이디어들을 가다듬고, 현장 인터뷰 방법론, 문제발굴과 분석, 해결방안 제시, 모의 인터뷰 등의 다양한 특강으로 향후 진행될 과정의 기반을 다졌다.
참여 학생들은 8월 중순까지 프로야구 구단 현장 방문 및 온라인 멘토링 진행, 최종 아이디어 밸류업을 위한 오프라인 캠프 및 성과공유회 참여로 ESG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변영조 미래창의인재교육원장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KBO 나인(NINE)’은 현장 기반 문제해결 교육을 제공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가치 있는 창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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