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원로 중심 ‘광주공감연대’ 출범

곽선정 2024. 7. 10.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원로들이 중심이 돼 시민 사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광주공감연대'가 출범했습니다.

광주공감연대는 오늘(10일) 광주 YMCA에서 최영태 전남대 명예교수, 임낙평 광주환경운동연합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열고 '토론과 공감이 있는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 소멸과 광주전남 통합, 기후위기 대응 등 10대 과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광주광역시 원로들이 중심이 돼 시민 사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광주공감연대'가 출범했습니다.

광주공감연대는 오늘(10일) 광주 YMCA에서 최영태 전남대 명예교수, 임낙평 광주환경운동연합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열고 '토론과 공감이 있는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 소멸과 광주전남 통합, 기후위기 대응 등 10대 과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광주전남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주제로 열린 기념토론회에서 이민원 광주대 명예교수는 "행정 통합은 단순한 경계선의 재조정이 아니라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위대한 결단"이라며 "광주전남 행정통합추진위원회를 설립해 광주전남특별자치도를 출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