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후보자 11~12일 공모한다

선관위 1차회의 열어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10일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성경찬 위원장(전 전라북도의회 의원), 권정숙 부위원장(현 전북특별자치도당 고문)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게 된다.

제1차 회의에서는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방법 및 투표일, 선거운동 방법, 후보자 등록 공고의 건 등을 의결했다.

후보자 공모 기간은 7월11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로, 이틀간 현장 방문으로 접수 받는다.

한편,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은 오는 8월3일(토) 오후 2시(예정)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익산대로 460)에서 개최되는, 전북특별자치도당 정기당원대회에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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