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마가 할퀸 충청…곳곳이 상처 투성이

옥천소방서

며칠 사이 수백㎜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수마에 할퀸 충청 곳곳이 상처투성이다. 충남 서천과 논산에서 주택이 붕괴되거나 오피스텔 침수로 2명이, 충북 옥천에서는 차량이 하천에 빠져 1명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다. 하천 제방이 유실되고, 교량 침하, 도로 침수, 사면 유실 등 공공시설이 초토화 됐다. 주택 붕괴, 축대 유실, 옹벽 붕괴, 축사 침수 등 사유시설도 많은 피해를 봤다.

부여군 임천면 수해지역. 부여군 제공

금산군 남일면 수해지역. 금산군 제공

논산시 연무읍 마산천 범람. 논산시 제공

논산시 내동 오피스텔 침수. 독자 제공

금산군 추부면 축산 농가. 금산군 제공

논산시 가야곡면 다리 유실. 논산시 제공

부여군 임천면 대조사 산사태 현장. 부여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