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가을엔 G-페스타…자치구·문화기관·대학 힘 모은다

9월25일~10월6일 '조이풀(Joyful) 광주'
10월17~26일 '테이스티(Tasty) 광주'

[광주=뉴시스] 'G-페스타 광주' 공동추진 협약.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가을 최대 축제 'G-페스타 광주' 성공을 위해 자치구·문화기관·대학 등과 힘을 모은다.

광주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조선대학교, 동구·서구·광산구 등 자치구, 광주비엔날레, 광주관광공사, 광주문화재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9개 기관과 'G-페스타 광주'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참여기관들은 'G-페스타 광주'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홍보마케팅 지원, 행사 간 연계콘텐츠 개발, 관광상품운영, 실무협의회 구성 등을 약속했다.

'G-페스타 광주'는 매년 9~10월 열리는 예술·맛 축제와 행사, 마이스(MICE)를 뭉친 통합브랜드로 18개의 다양한 행사가 '예술' 콘셉트의 시즌1 '조이풀(Joyful) 광주'와 '맛' 주제의 시즌2 '테이스티(Tasty) 광주'로 나뉘어 각각 9월 25일~10월 6일, 10월 17~26일 펼쳐진다.

'조이풀 광주'는 광주비엔날레, 광주 에이스페어,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조선대 총장배 e스포츠대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등 12개 행사가 열린다.

'테이스티(Tasty) 광주'는 광주식품대전, 광주김치축제, 송정 남도맛 페스티벌, 서창억새축제 등 6개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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