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명' 외친 강선우 "당연히 대통령은 이재명"

김지영 2024. 7. 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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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오늘(10일) 이재명 당 대표 후보의 출마 선언의 핵심 키워드로 등장한 '먹사니즘'을 강조하며 "이 대표와 함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최고위원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최고위원 출마 선언 당시 저는 '어대명'이 아니라, '당대명'이라고 외쳤다"며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 아니라, 당연히 대표는 이재명이란 뜻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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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기 드림팀'의 최강 팀플레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선우·김민석 최고위원 후보와 이재명 전 대표. / 사진=연합뉴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오늘(10일) 이재명 당 대표 후보의 출마 선언의 핵심 키워드로 등장한 ‘먹사니즘’을 강조하며 “이 대표와 함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최고위원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최고위원 출마 선언 당시 저는 ‘어대명’이 아니라, ‘당대명’이라고 외쳤다”며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 아니라, 당연히 대표는 이재명이란 뜻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그 말을 거둬야 할 것 같다”며 “‘당연히 대표는 이재명’이 아니라, ‘당연히 대통령은 이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유능한, 더 혁신하는, 더 준비된 이재명 대통령으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고 했습니다.

강 최고위원 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곁이 아니라, 뒤를 지키겠다. 언제나 그랬듯 나의 자랑이 아니라, 우리의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이재명 2기 드림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최강의 팀플레이어가 되겠다”고 호소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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