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의장에 조원휘 의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으로 조원휘 의원(유성3·국민의힘)이 선출됐다.
또 1부의장에 송대윤 의원(유성2·더불어민주당)이, 2부의장에 황경아 의원(비례·국민의힘)이 각각 당선됐다.
대전시의회는 10일 제280회 임시회 2차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실시, 결선투표에서 15표를 얻은 조원휘 의원(유성3·국민의힘)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으로 조원휘 의원(유성3·국민의힘)이 선출됐다. 또 1부의장에 송대윤 의원(유성2·더불어민주당)이, 2부의장에 황경아 의원(비례·국민의힘)이 각각 당선됐다.
대전시의회는 10일 제280회 임시회 2차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실시, 결선투표에서 15표를 얻은 조원휘 의원(유성3·국민의힘)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재적의원 22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1-2차 투표에서 과반이상을 획득한 의원이 없어 조 의원과 박주화의원(중구1·국민의힘)이 결선투표를 벌여 조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선 송대윤·이한영·황경아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후보에 올라, 1차 투표에서 송대윤 의원이 13표로 과반이상을 얻어 1부의장에 선출됐으며, 이어진 2차투표에선 황경아 의원이 12표를 얻어 2부의장에 당선됐다.
한편 의장선거에 앞서 송인석 의원은 의장 후보에서 자진사퇴했으며, 박종선 의원은 정견발표와 함께 의장후보 사퇴를 밝혀 조원휘·박주화·이병철·이재경 의원 등 4명이 의장 도전에 나섰다.
조원휘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의장에 당선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어렵게 의장에 당선된 만큼 잘하겠다”면서 “새로운 의회 변화된 의회를 여러분과함께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시의회는 오는 12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을 선임한후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선거를 실시한다. 또 17일엔 운영위원장 선거가 예정돼 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웅정, 넘어진 아이에 발길질"…벤치에선 "꼴값 떨지 마" 등 폭언도
- [단독] "시공사에 인센티브 10억"…공사기간 한 달 줄인 '공로'
- '46세 특급 동안' 김하늘, 펄럭이는 초미니에 안절부절…쭉 뻗은 각선미는 '예술' [엔터포커싱]
- 경찰 "채상병 사망, 선임대대장 임의지시 때문"
- "한샘의 추락"…가구업계에 불어닥친 '돌풍'
-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8일 청문준비단 사무실 출근
- [단독] 고동진·안철수 주축…초당적 'AI-바이오포럼' 출범
- 대통령실 "전당대회 개입 안해…대통령실 끌어들이지 말라"
- '채 상병 사건' 수사 결과 8일 발표…野 "특검 수용하라"
- 검찰, '법카 의혹'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野 "국면전환 쇼"(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