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난제 해결하자" 광주공감연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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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감연대는 광주 동구 광주YMCA에서 창립식을 열어 정식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창립식에는 서정훈 실행위원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단체는 ▲지역소멸 ▲광주전남통합 ▲광주공항이전 ▲지방정치혁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 ▲60+세대의 행복찾기 ▲토론과 공감의 도시 등을 주제로 지역 현안 공론장 형성과 대안 제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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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공감연대는 광주 동구 광주YMCA에서 창립식을 열어 정식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창립식에는 서정훈 실행위원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식은 창립준비위원회 추진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사업계획소개, 창립선언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단체는 ▲지역소멸 ▲광주전남통합 ▲광주공항이전 ▲지방정치혁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 ▲60+세대의 행복찾기 ▲토론과 공감의 도시 등을 주제로 지역 현안 공론장 형성과 대안 제시 활동에 나선다.
단체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시민사회를 되살려 미래를 준비할 사회적 거점으로 만들고 그 바탕 위에서 퇴락하는 민주주의를 회복하자"며 "사회적 원로 300명이 참여하는 공감위원회를 통해 사회갈등을 해소하면서 미래를 모색하는 숙의와 공감의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창립식을 마친 단체는 '광주·전남 행정 통합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기념토론회를 열었다.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이 '대구경북 통합의 전략적 의미' 발제를, 이민원 광주대 명예교수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필요성' 제목으로 발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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