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도 1명 사망‥군산, 시간당 146mm '물폭탄'

이성일 2024. 7. 10. 17: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시뉴스]

인명피해는 대구에서도 있었습니다.

대구 북구에서는 밭에 나왔던 60대 남성이 불어난 물살에 농로로 빨려 들어가, 오늘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북에서는 군산 어청도 지역에 기상 관측 사상 가장 강한, 시간당 146mm의 물폭탄 수준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밤사이 내린 폭우로 장항선은 저녁 6시까지 경북선은 자정까지 전 구간 운행을 멈췄으며 경부선과 호남선 일부 구간 운행도 오늘 자정까지 중단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성일 기자(si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15914_36500.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