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포지션 변동' 두산, 양석환 DH-강승호 선발 1루수 출전...팀 24,000번째 타점 대기록도 정조준 [수원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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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선발 라인업 포지션 변동을 보였다.
KT와 두산은 9일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웨스 벤자민과 김민규를 그대로 마운드에 올렸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헨리 라모스(우익수)-양의지(포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지명타자)-강승호(1루수)-박준영(유격수)-이우찬(2루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두산 선발 김민규는 8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00, 12이닝 11볼넷 10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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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발 라인업 포지션 변동을 보였다. 또 팀 대기록 달성도 눈앞에 뒀다.
두산 베어스는 10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를 펼친다.
앞서 양 팀은 지난 9일 후반기 첫 맞대결을 앞뒀으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하루 쉬어가게 됐다.
KT와 두산은 9일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웨스 벤자민과 김민규를 그대로 마운드에 올렸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헨리 라모스(우익수)-양의지(포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지명타자)-강승호(1루수)-박준영(유격수)-이우찬(2루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김민규.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4일 잠실 롯데전괴 비교해 김재환 좌익수, 양석환 지명타자, 강승호가 1루수로 포지션 이동했다. 이어 박준영(유격수)과 이유찬(2루수)이 선발 출전한다.
두산 선발 김민규는 8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00, 12이닝 11볼넷 10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오재일(1루수)-배정대(중견수)-황재균(3루수)-김상수(유격수)-오윤석(2루수)-정준영(우익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렸다. 이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4일 대전 한화전과 동일한 타선이다. 선발 투수 웨스 벤자민.
KT 선발 투수 벤자민은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7승 4패 79이닝 22볼넷 81탈삼진 평균자책점 4.10을 마크하고 있다.
한편 이날 두산은 역대 KBO 리그 2번째로 24,000 타점 돌파가 예상된다. 현재 두산은 23,998 타점으로 해당 대기록에 2타점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사진=두산 베어스, 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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