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인정' 박경, 4년 만 활동 재개…신곡으로 12일 컴백 예고

백지연 기자 2024. 7. 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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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을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블락비 출신 가수 박경이 4년 만에 활동재개를 알렸다.

박경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알라릴라릴랄루 (feat.유리 of 쿨(cool)) DROP!"이라며 12일 컴백을 예고했다.

피처링을 맡은 쿨 유리 역시 자신의 계정에 "블락비 박경X쿨 유리. 알라릴라릴라루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신나는 여름 보내세요"라며 신곡 홍보에 나섰다.

앞서 지난 2020년 박경은 학폭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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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학교 폭력을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블락비 출신 가수 박경이 4년 만에 활동재개를 알렸다.

박경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알라릴라릴랄루 (feat.유리 of 쿨(cool)) DROP!”이라며 12일 컴백을 예고했다.

피처링을 맡은 쿨 유리 역시 자신의 계정에 "블락비 박경X쿨 유리. 알라릴라릴라루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신나는 여름 보내세요"라며 신곡 홍보에 나섰다.

앞서 지난 2020년 박경은 학폭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박경은 "저로 인해 상처를 받은 분들, 그리고 현재까지도 절 보시면서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상처받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현역으로 입대한 박경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돼 2022년 병역의 의무를 끝마쳤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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