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 '방사광가속기'.... 지금 필요한 것은?

장원석 2024. 7. 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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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2024년 제1회 충청북도 방사광가속기 지원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지원위원회는 김명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추진상황'과 '산업 생태계 구축', '지역혁신 선도형 빔라인 구축 보고 및 의제'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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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2024년 제1회 충청북도 방사광가속기 지원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지원위원회는 김명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추진상황’과 ‘산업 생태계 구축’, ‘지역혁신 선도형 빔라인 구축 보고 및 의제’로 진행됐습니다.

신승환 구축사업단장과 김진형 도 과학인재국장, 정일봉 청주시 경제투자국장, 신현준 충북대교수 등이 참석해, 방사광가속기 구축과 함께 전문 인력 유치와 종사자 정주여건, 부품·장치산업 육성, 기업 연구소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1조 원이 넘는 사업비를 들여 청주시 오창읍에 54만㎡ 규모로 들어서는 방사광가속기는 오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내년에 첫 삽을 뜰 예정입니다.

기반시설 추진상황은 부지 54㎡를 지난 6월까지 완료하고 소유권 이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154kv 전력인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올해 하반기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고, 4차선 진입도로는 교량 등 구조물 공사 등이 정상 추진 중입니다.

현재까지 사업별 공정률은 용수공급이 40%, 페수연계처리 65% 등으로, 인프라 구축은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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