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시행에 상반기 자사주 소각 190% 증가
심영주 2024. 7. 10.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초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이후 상반기 상장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소각이 증가했습니다.
오늘(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은 2조 300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8000억원 대비 약 25.1%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기업들의 현금 배당은 34조 2000억원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32조 9000억원) 보다 3.7% 소폭 늘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올해 초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이후 상반기 상장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소각이 증가했습니다.
오늘(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은 2조 300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8000억원 대비 약 25.1%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자사주 소각은 전년 2조 4000억원보다 무려 190.5% 늘어 7조원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기업들의 현금 배당은 34조 2000억원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32조 9000억원) 보다 3.7% 소폭 늘었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심영주 (szuu0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글로벌 고객사들 보는데…'제살 깎기' 삼성 노조 총파업(종합)
- 월 974만원 버는 무자녀 신혼부부, 강남 집 '반값' 기회 열렸다
- “알바비 600만원 후배에게”…대장암으로 세상 뜬 대구대 학생[따전소]
- “결혼 안 한게 제일 잘한 일, 수입도 5배 늘어”…외신도 주목
- “거지들”…‘개훌륭’ 폐지 입 연 강형욱 “하필 왜 이 사진을?”
- 퇴근 후 산에 간다더니…경기북부청 경찰관 숨진 채 발견
- 이영표 "협회 믿자는 말 안 할 것…축구인들, 행정서 사라져야"
- “급발진” 주장한 20년 경력 택시기사 ‘페달 블박’ 보니...‘반전’
- "사과만 꼭 받고 싶습니다"...가방 속 숨은 칼날에 응급실 간 초등생
- 집에서 '미성년자 음란물' 시청한 청년 담당 공무원 불구속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