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유튜브 악플, 제가 쓴 것 아니다…사칭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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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자신의 유튜브 공식 계정을 사칭 당했다고 밝혔다.
10일 유승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누가 사칭 아이디로 이상한 댓글을 쓴 것 같다"며 "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게시물이 확산되자 유승준에 대한 비난 여론이 불거진 한편 일각에선 유튜브 실시간 채팅에서 아이디를 사칭하는 일이 빈번하다며 중립을 유지해야 한다는 반응도 있었다.
유승준은 이와 관련해 "저를 사칭해서 이상한 악플 다는 분에 대해 자세한 상황 알아본 후 법적 조치 들어가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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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자신의 유튜브 공식 계정을 사칭 당했다고 밝혔다.
10일 유승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누가 사칭 아이디로 이상한 댓글을 쓴 것 같다"며 "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승준이 악플러가 됐다는 글들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엔 유승준 유튜브 계정인 '유승준 공식 Yoo Seung Jun OFFICIAL' 이름으로 "공부 못하고 가진 거 없으면 딸배(배달기사를 비하하는 말)나 해야겠죠"라고 쓴 댓글이 담겼다.
게시물이 확산되자 유승준에 대한 비난 여론이 불거진 한편 일각에선 유튜브 실시간 채팅에서 아이디를 사칭하는 일이 빈번하다며 중립을 유지해야 한다는 반응도 있었다.
유승준은 이와 관련해 "저를 사칭해서 이상한 악플 다는 분에 대해 자세한 상황 알아본 후 법적 조치 들어가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내가 왜 이런 어이없는 일에 마음 아파하고 반응해야 하는지 너무 안타깝다. 알면서도 당해야 하는 현실이 참 소모적이다"라고 한탄했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공연을 목적으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한국 국적을 상실했고, 법무부는 그의 입국을 제한했다. 이후 유승준은 2015년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체류자격으로 비자 발급을 신청했으나 거부당했고, 이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최종 승소했다. 그러나 LA 총영사관은 비자 발급을 재차 거부했고, 유승준은 두 번째 취소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11월 다시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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