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장 후보경선 과정서 '뇌물' 의혹…민주당 용인시의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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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의장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과정에서 뇌물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뇌물공여 혐의로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A 의원 등 2명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A 의원은 용인시의회 의장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과정에서 동료 시의원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등 선물을 제공한 혐의다.
하지만 선물을 받은 동료 시의원은 이를 그대로 A 의원 측에 돌려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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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유재규 기자 = 시의회 의장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과정에서 뇌물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뇌물공여 혐의로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A 의원 등 2명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A 의원은 용인시의회 의장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과정에서 동료 시의원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등 선물을 제공한 혐의다.
하지만 선물을 받은 동료 시의원은 이를 그대로 A 의원 측에 돌려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제보를 입수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압수수색 이후에 A 의원을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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