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 김진경, 월클 손흥민과 시그니처 포즈 “꿈 같아”

이해정 2024. 7. 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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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부 김진경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 아름다웠던 순간을 추억했다.

김진경은 7월 10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신혼여행도 잘 다녀오고 뒤늦게 캐리어도 무사히 잘 도착했지만 아직도 꿈 같은 신혼. 결혼식 때 사진들을 한장 한장 다시 돌아보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온 마음 다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감사인사를 게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하얀색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진경과 그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영원의 반려자, 김승규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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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손흥민, 김승규, 김진경 / 김진경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새신부 김진경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 아름다웠던 순간을 추억했다.

김진경은 7월 10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신혼여행도 잘 다녀오고 뒤늦게 캐리어도 무사히 잘 도착했지만 아직도 꿈 같은 신혼. 결혼식 때 사진들을 한장 한장 다시 돌아보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온 마음 다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감사인사를 게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하얀색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진경과 그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영원의 반려자, 김승규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 부부는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과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며 인증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손흥민은 바쁜 일정에도 김진경, 김승규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면서 화제가 됐다.

한편 1997년생인 김진경, 1990년생인 김승규 부부는 지난 6월 17일 결혼마치를 울렸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구척장신 미드필더로 출연 중인 김진경은 축구를 공통분모로 김승규와 가까워졌다. 김승규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축구리그 팀 알샤밥 FC에서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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