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대학생 AI·SW 강사 양성…교육 재능기부 촉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전KDN이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이 교육 재능기부로 이어지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속적인 산·학·관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은 국가와 청년 세대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한전KDN은 에너지ICT 전문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AI·SW교육 선순환 학점 과정이 지역을 위한 재능기부로 이어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전KDN이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이 교육 재능기부로 이어지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전KDN은 최근 전남 나주혁신도시 본사 교육관에서 '2024년 AI·SW 교육강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전남도교육청, 국립순천대와 협력해 전남 동남권역의 SW중심 대학인 순천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AI 블록코딩', 'AI 로봇 활용 코딩', '인성 코딩지도사', '언플러그드 코딩', '파이썬 기초', 'SW코딩 전문 강사스킬 역량 함양' 등으로 이뤄졌다.
또 참여 대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줄 한전KDN 직원들의 'AI 자율주행 강의'와 '진로 특강'도 마련했다.
한전KDN의 AI·SW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산·학·관 협력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살려 광주·전남·전북지역의 SW중심 대학을 대상으로 AI·SW 코딩교육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이다.
그간 교육과정을 수료한 대학생들은 재능기부 강사로 활동하면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순천대 대학생 14명도 과정을 수료하면 전문강사로서 지역 초·중등학교에서 2학기 동안 SW코딩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속적인 산·학·관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은 국가와 청년 세대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한전KDN은 에너지ICT 전문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AI·SW교육 선순환 학점 과정이 지역을 위한 재능기부로 이어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그간 교육과정을 수료한 대학생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2023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