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9살 연상 남편과 다정 투샷…꿀 뚝뚝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30)가 남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짧은 도쿄여행"이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손연재는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다. 출산 4개월 만에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뽐냈다.

특히 음료를 든 채 남편과 찍은 사진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남편의 얼굴은 가렸으나, 다정한 포즈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월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최근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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